30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영주선비도서관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콘서트 포스터.
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이상진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선비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는 한숨, 민물장어의 꿈, 베싸메 무쵸(besme mucho)’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팝과 가요를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면서 우아하고 품격있는 해설을 더해 고풍스러운 재즈 무대의 향연으로 청중들의 감동을 자극한다.

이상진트리오 베이스 이상진.
참가자는 지역주민 1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