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시청 신청사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달서구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 최적지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2019 달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종목은 동영상을 비롯해 웹·포토툰, 캐릭터 등 다양한 순수 창작물로 전 국민이 참여 대상이다.

1인(팀)당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달서구청은 작품성과 주제부합 여부, 창의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점)이 200만 원,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에는 각 30만 원이 주어진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수상작 시상 이후에는 신청사 유치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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