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비박 등 불법·무질서행위 점검

소백산 하늘자락 전망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탐방객들이 몰리는 계곡 및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지정장소 외 취사·흡연행위 등 공공질서 위반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야간산행, 비법정탐방로 및 출입제한구역 출입 등을 중심으로 순찰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정착기로 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자연을 보전하고,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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