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아 해외 소비자 큰 호평…13.6t 수출

상주 참배 수출단지 전정에 배 생산농가와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캐나다 첫 수출을 자축하고 있다.
참배 상주 캐나다수출단지(대표 이만희)는 6일 생산 농가와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상주 원황배를 캐나다로 수출했다.

이날 수출한 원황배는 13.6t(4000만 원 상당)으로 (주)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토론토와 밴쿠버로 수출됐다.

상주 원황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지난해 경우 4034t(116억 원 상당)의 배를 캐나다는 물론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3개국으로 수출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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