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경주화랑마을에서 여름캠프를 열었다.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향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지역 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의 아동센터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며 물놀이체험, VR체험관람, 레크리에이션, 화랑운동회 등으로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향순 회장은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고 운동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유대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