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이틀간 서천 둔치 특설무대

2019 영주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영주시 서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19 영주 블루스 뮤직페스티벌 및 영주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장을 열어 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는 오는 24일 낮 12시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치른 후 당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장려상 5팀에게 트로피와 총 상금 45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3~10인 이내 음반발표 및 협회등록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로 청소년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가 신청서 및 참여밴드 연주 동영상을 오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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