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 수업 모습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영양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구성해 사제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과학교사 중심의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박 3일 일정으로 미래 인재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20여 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활동한다.

올해 캠프는 STEAM Maker 특강, STEAM 프로젝트 수행과 작품 제작, 창의력 향상 즉석과제 해결, 반딧불이 천문대 천체관측, STEAM 프로젝트 수행 결과 발표로 진행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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