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순환형 시티투어를 8일부터 추가 운행한다.

기존 안동시티투어는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 봉정사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했지만 이와 더불어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간 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추가했다.

주간 운영 도심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야간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된다. 또 하계휴가 기간(8.8~8.18), 가을 여행주간(9.12~10.6), 탈춤축제 기간(9.27~10.6)에는 매일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