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버터플라이’가 강원도 태백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버터플라이’가 강원도 태백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권구석) 댄스동아리 버터플라이가 최근 강원도 태백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태백시축제위원회가 주관한 댄스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과한 최고의 청소년 댄스동아리 15팀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서 영주여중 댄스동아리 ‘버터플라이’는 트와이스의 ‘Fancy’를 공연해 힘찬 에너지를 가진 동작과 노래 가사로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은 춤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협동심으로 그동안 동아리와 방과 후 시간에 꾸준히 연습해 이날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댄스동아리 버터플라이 대표 김소윤 학생은 “이번 대상은 우리가 하나로 뭉쳐 열심히 해 얻은 결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주여중을 빛내기 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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