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8일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 일탈 행동 예방을 위하여 지역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펼쳤다.
문경교육지원청은 8일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 일탈 행동 예방을 위하여 지역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펼쳤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8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 일탈 행동 예방을 위하여 지역 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여름방학 기간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각종 생활 안전사고 및 학생 일탈 행동 등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모전공원, 모전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 점촌터미널 일대 등 탈선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

한편, 김덕희 문경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생 비행, 탈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과장을 팀장으로 문경 지역 내 학생들의 비행 예방과 탈선 예방을 위해 각 학교 내외의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안전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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