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활동 통한 재충전…교원들에 '큰 호응'

에듀힐링 휴 캠프에 참가한 교사들이 우드테라피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에듀힐링 휴 캠프에 참가한 교사들이 우드테라피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유·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에듀힐링 휴(休) 캠프(3기)’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교권침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해 동작힐링과 우드테라피 과정 등을 마련했다.

동작힐링은 무용과 요가에 기초한 바른 호흡과 자세 정렬법, 컬러링 나만의 색찾기에서는 ‘나의색깔’을 찾아 살아갈 힘을 얻고 억압된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우드테라피는 나무에 비전을 새겨 나만의 도마를 만들고 커피테라피에서는 한잔의 커피로 행복해지는 법 나누기 등의 과정‘을 실시했다.

한편 ‘에듀힐링 휴(休) 캠프’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 1기 40명, 7월 31일부터 8월 1일 2기 40명 총 2기로 운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으로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해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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