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이메일·방문 접수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주부터 ‘2019년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 2차 사업’을 공모한다.

대상 지역은 지난 2017년 선정된 남원동과 동성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구고 대상자는 5인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조직 또는 단체며 대상 사업은 소규모 골목길 개선사업과 골목 및 공지 꽃길 조성, 마을 쉼터 개선, 마을 안내판 설치하기, 공·폐가 활용, 기타 마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2건의 사업을 선정해 건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인 이 사업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컨설팅과 지원을 하게 된다.

황천모 시장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진행하는 주민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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