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주) 노동조합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구미교육지원청
LG이노텍(주) 노동조합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구미교육지원청

LG이노텍(주)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은 지난 8일 구미교육지원청에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LG이노텍(주) 노동조합에서 추진하는 ‘행복의 빛 나눔 활동’은 구미 유·초·중·고등학교 중 일반 형광등기구가 설치된 학교를 LED로 교체해 교실 학습 환경을 개선한다.

2018년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한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구미혜당학교, 2018년 선주초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 ‘행복의 빛’ 사업을 했다.

올해에도 소규모 학교에 4000만 원 상당의 LED를 교체한다.

김동의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바람직한 노조의 모습으로 지역 상생의 길을 걸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의 ‘행복의 빛 나눔활동’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