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 주관으로 읍승격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 주관으로 읍승격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다양한 부문에서 읍을 위해 몸담고 애쓴 주민을 추천받아 자랑스러운 읍민상을 시상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왜관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다”며 “앞으로 읍민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왜관읍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읍은 1949년 8월 13일 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한국전쟁과 새마을운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읍 중심에 미군부대가 있으며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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