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향토장인 11명 선발

조수만 봉산면장과 봉산면 4명의 향토 장인. 김천시
조수만 봉산면장과 봉산면 4명의 향토 장인. 김천시

김천시 봉산면이 4명의 김천 향토 장인을 배출했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김천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제고에 이비지한 인물을 11명을 김천 향토 장인(匠人)으로 선발했다.

봉산면은 포도재배기술 김성순(덕천포도원) 씨, 전통창호제작 백영목(동신전통문연구원) 씨, 방짜유기분야 이운형(김천 방짜유기) 씨, 각자장(목공예) 분야 이홍석(거산서각)씨 등 4명이 인증을 받았다.

12일 4명의 향토 장인들과 간담회를 한 조수만 봉산면장은 “시에서 인증한 장인 11명 중 4명이 봉산면 분이라 더 반갑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봉산면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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