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문경시새마을지도자하계수련대회가 1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고윤환 시장과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박찬용(호계면협의회장), 김정순(동로면부녀회장)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받았고,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에 황장수(점촌2동협의회장), 정현이(호계면부녀회장)씨 △도새마을협의회장표창에 진광덕(영순면 사근1리 새마을지도자) 씨 △도새마을부녀회장표창에 조점화(점촌5동 13통부녀회장)씨 △ 도문고회장표창에 인기연(산양면 문고분회장)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문경시장 표창 16명, 지회장 표창 17명 등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새마을화합 운동회, 어울마당과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새마을가족 상호간의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질서, 친절, 청결, 안전 운동’인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추진과 귀농귀촌+귀향인이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앞장서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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