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압량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Find! 꿈을 Job자!’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경산압량초등.
경산압량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Find! 꿈을 Job자!’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경산압량초등.

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서문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4~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꿈을 Find! 꿈을 Job자!’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을 Find! 꿈을 Job자!’는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업세계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키우고 기초소양을 닦으며 자신의 가치관, 능력, 성격, 적성, 흥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감을 제고하고 직업적성을 발견,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모 학생(5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나의 장점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많은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다른 친구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서문현 압량초등학교 교장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혀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밑그림을 스케치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