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국문화 함께 즐기며 '글로벌 하모니' 선보여
포스코, 한국문화 함께 즐기며 '글로벌 하모니' 선보여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2일 20시 0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3일 화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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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시서 교류 활동
해피빌더들과 현지 아이들이 4개월간 준비한 한국의 전통악기 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공동으로 필리핀 바탕가스시에서 ‘글로벌하모니(Global Harmony)’한국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필리핀주재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29일 출범한 제9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1명(이하 해피빌더)과 현지봉사자 13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먼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심롱초등학교에서 학생 2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합창·태권도·드론·소고춤·전통문화·창의과학등 다양한 한국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일에는 심롱 초에서 지역 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체험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크리에이티브룸(Creativeroom)은 독서·놀이·시청각 자료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이 7월초부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돕기 위해 준비해 왔다.

또한 크리에이티브룸에 필요한 도서·K-Pop 및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프로젝터·드론 등과 같은 기기도 기증해 학생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바탕가스시 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교류축제‘Global Harmony Festival’행사를 통해 이번 문화교류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는 해피빌더가 4개월간준비한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 연주와 고전무용, 난타공연도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념품 증정·한국음식체험 등 사전 행사를 포함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마치 유명한 K-POP 스타의 무대인 것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로 컨벤션센터가 가득 메워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너무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곳 바탕가스에서 행사를 마련해준 포스코건설과 진흥원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학용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회사가 진출해 있는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회사의 경영이념인‘더불어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김용락 원장도 “올해는한-필 수교 70주년이자‘상호문화교류의 해’인 만큼 문체부의 국제문화교류전담기관으로서 이번 글로벌 하모니 사업 외에도 필리핀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여러지역에서 문화교류축제를 비롯해 문화교육봉사·의료봉사·교육 기자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바탕가스에서 JGSummit PKG 1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클락에서 더샵 클락힐즈 아파트 공사·마신록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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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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