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열려…더위 피해 오후 4시부터 9개 구장
이번 대회는 전국 188개 팀(고학년 86팀, 저학년 64팀, 1학년 38팀)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뜨거운 낮 시간대를 피해 오후 4시부터 저녁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등 9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형식으로 펼쳐진다.
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많은 선수단 방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울진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은 물론 숙박업소와 음식점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