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45년 한국광복군 대원 70여 명이 독립 염원을 담은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패널에서 한국광복군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린 후 호국원 페이스북에 댓글을 다는 것.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와 인스타그램 패널은 호국원 충령당 2관에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독립기념관에서 대여한 ‘어린이를 위한 독립 운동사’ 패널 전시물 17점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윤형중 원장은 “우리나라 국민은 역사적으로 위기 때마다 온 국민이 하나로 단합해 극복했던 위대한 국민으로, 이번 SNS이벤트 행사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여러 이슈들을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