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발간한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출산지원 사업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이용 △아이돌봄서비스 △임산부·영유아 의료기관 현황 △어린이집 및 도서관 현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연락처를 기재하는 등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새마을민원과, 시민회관, 차량등록사업소, 삼성현문화박물관, 시립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