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엑스코…170개사 참가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달 16∼17일 엑스코에서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의 성장 현황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17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광주지역 관련 기업도 동참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관과 농산물 특판장, 먹거리 존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 스마트폰 사진 촬영대회, 사회적경제 퀴즈쇼 ‘1대 100’, 청년 네트워킹 ‘전지적 청년 시점’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도민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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