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권의 도서 이동 비치…독서공간 제공·대출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경산시.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지난 12일부터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 운영을 시작했다.

22일까지 11일간 이어지는 ‘피서지 문고’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해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대출해 준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경산시.

새마을문고 회원 5~6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책 읽는 어린이 포토존 운영, 오행시 짓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환경안내소 운영, 독서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최상숙 문고회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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