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돗물 사태 전문가들 나섰다
포항 수돗물 사태 전문가들 나섰다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3일 19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 6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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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조사단, 오천읍 부영1차아파트 현장 찾아 원인 분석 활동
市 "모든 내용 투명한 공개…시민 불안감 신속 해소 최선"
수질 현황표

포항시 수돗물 필터변색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환경공단 등 환경전문가들이 나섰다.

지자체로서는 원인 파악을 위한 기술적 한계가 있어 포항시가 전문가 그룹에 조사를 맡겨 신속 정확한 사태 해결에 나선 것이다.

포항시는 최근 수돗물 필터변색에 대한 원인파악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민간전문조사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차 회의를 13일 포항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간전문조사단은 대학교수 3명, 수자원공사 1명, 환경공단 1명, 한국상하수도협회 1명,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1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사단장은 영남대 서정인 교수가 호선됐다.

서정인 조사단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수돗물필터 변색의 근본원인을 신속하게 도출해 내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 필터변색 물질 분석, 수질, 관로 등 여러 경우의 사례를 들어 원인을 분석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재원 부장은 “인천은 수계의 급속한 변경에 의한 붉은 수돗물이 나온 것이고, 포항의 경우 정상적으로 상수도가 운영되고, 수질 상태도 적합으로 도출되고 있다. 그러나 수돗물 필터가 변색되는 시간이 현저하게 빠른 데 대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간조사단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수돗물 필터변색 민원이 많이 발생한 오천읍 부영1차아파트 현장을 찾아 원인 분석 활동을 펼쳤다.

민간전문 조사단의 활동은 관망분석, 피해지역 분석, 수질검사 자료, 저수조의 침전물과 필터의 침전물 비교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해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포항시 수돗물 필터변색의 원인파악을 위한 민간조사단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수돗물 필터변색의 원인파악을 위한 민간조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는 민간전문조사단 활동에 적극 협력해 이번 사고의 근본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민들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피해신고 접수한 35건에 대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일 접수한 29건은 물론 피해 신고 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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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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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2019-08-14 10:22:37
안녕하세요.

싱크대 밑에 설치하는 정수기와 휴대용 정수기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벤딩머신 업체 입니다.
이번 수돗물 사태로 전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 또한 관심 사 입니다.

이번 계기로 클라로스위스 정수기를 사용해보시면 어떻지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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