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숲을 담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최근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숲을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산림교육 상시 프로그램 체험, 다양한 산림문화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3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 하기 위해 공예품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 숲체원은 지역민을 위한 당일 입장료 면제, 도토리 열쇠고리 만들기 및 숲체험 프로그램, 보물찾기와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숲을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숲을 담다’ 행사에서 작은음악회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월부터는 정기적인 행사개최로 새로운 산림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국민 누구나 쉽게 산림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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