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산림교육 상시 프로그램 체험, 다양한 산림문화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3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 하기 위해 공예품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 숲체원은 지역민을 위한 당일 입장료 면제, 도토리 열쇠고리 만들기 및 숲체험 프로그램, 보물찾기와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월부터는 정기적인 행사개최로 새로운 산림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국민 누구나 쉽게 산림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