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대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형성 교육이 열리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도시재생센터 종사자,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형성 교육을 했다.

2019년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한 시는 6월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운영사례, 정책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워크숍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으로 이뤄졌다.

코칭 대표 손영숙 강사는 사용자 중심 도시 디자인, 다양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위하는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재근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여러분이 함께 지역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고 참여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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