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풍기농협 복숭아 수출 개시
영주시와 농협 영주시 연합사업단이 풍기 농협에서 출하된 2019년 복숭아를 싱가폴로 수출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기농협은 지난 14일 복숭아의 싱가폴 수출 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복숭아 수출의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현지 시식회 등 각종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풍에도 소비침체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농산물시장의 위기를 수출시장개척으로 극복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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