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에 지원 요청
이날 간담회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도창 영양군수, 이종열 도의원, 김형민 군의회 의장, 지역 군의원들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상수도관망정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수비 명품숲(자작나무, 금강송) 거점권역 육성사업△전통주 연구소 유치 △동부리 ~ 삼지수변공원 진입로 개설 △국도 31호선(영양~청송) 개량사업 △국지도 20호선 종점연장 건의 △영양소방서 신설 △영양시장 공공주차장 건립 등 총 9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도창 군수는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들은 영양군의 미래를 책임지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국도비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군민들의 생활 속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민생탐방을 시작했다”라며“오늘 논의된 현안사업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3일 상추 농가 방문 등 민생탐방을 시작한 강석호 국회의원은 16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역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