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전경.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시민교육 실현과 직장인들의 저녁 시간 활용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강좌는 야간강좌 7과목 145명, 주말강좌 1과목 12팀을 모집한다.

야간강좌 7과목은 남편요리교실, 요가, 홈베이킹, 캘리그라피, 꽃꽂이, 정리수납반, 프랑스자수로 구성되며 주말강좌는 가족제과제빵반이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부터는 캘리그라피반이 증설되어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기간은 내달 23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과목별 4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 과정은 가족제과제빵반, 요가 2과목이며 요가의 경우 4주 과정 수료율(수료율 60% 기준)에 따라 수업기간 연장제를 시행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책임감 있는 수업참여도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eongjull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직원안내에 따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