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주 민관 청렴클러스터’가 지난 14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경주 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반부패 윤리경영과 관련한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각 기관별 올 하반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동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난해 4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반부패 청렴 윤리문화를 확산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7월 경주 현곡면 하구3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펼치기도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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