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58분께 군위군 의흥면 동부로의 한 대추밭에서 작업 중이던 농기계 SS기에서 불이 나 의성소방서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6시 58분께 군위군 의흥면 동부로의 한 대추밭에서 작업 중이던 농기계 SS기에서 불이 나 의성소방서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무더위 속 대추밭에서 농작업을 하던 농기계 SS기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군위경찰서와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58분께 군위군 의흥면 동부로의 한 대추밭에서 A모(78) 씨가 농작업을 하던 중 농기계 SS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의성소방서는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18명이 출동해 25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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