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두현 대구지법 제2행정부 판사가 ‘학교폭력 관련 행정소송의 쟁점과 개선방안 - 회복적 사법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경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인 우혜정 변호사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역할 및 한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박만호 대구지법 제1행정부 부장판사의 진행으로 학교폭력 사건을 맡고 있는 김웅수 대구지법 제1행정부 판사와 조용득 대구교육청 생활문화과 장학관, 이원관 대구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배준수 경북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