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에서 윤상일 선생이 2학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창출과 사업 진행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4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성과공유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혁신사업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사업단 이종록 부단장의 인사말과 사업추진경과, 사업성과지표, 부서별 운영성과 등을 발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백대현 팀장은 1학기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상일 선생은 2학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업단은 △유연한 학사제도운영 △교육지원인프라 확충 △핵심역량기반 창의교양교육 △직무역량기반 융합전공교육 △체인지업 비교과교육 △유형별 공동체기반 교수역량강화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역량지원 △스마트러닝 플랫폼구축 △단계별 실무역량중심 취창업지원 △맞춤형 학생지도 등 성과지표 설정 및 달성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과 국책사업의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종록 부단장은 “대학은 교육과정 혁신, 진로교육 내실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건강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국가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자들이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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