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상영장에 ‘겨울왕국’을 상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이날 테마공원 전광판 앞에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깔고 앉은 시민들은 실내극장을 벗어나 야외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며 질서 정연한 가운데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새마을돗자리극장은 다음 달 첫째 토요일인 7일에는 ‘암살’을 상영해 좀 더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