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34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병원 4층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났다.
20일 오전 10시 34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병원 4층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났다.

20일 오전 10시 34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병원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환자와 직원 등 50여 명이 자체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불은 이불 등을 태우고 스쿨링쿨러로 인해 15여 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65명을 투입해 현장을 정리했다.

소방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으며, 발생한 연기를 빼는 작업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며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한윤 기자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소방, 경찰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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