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농촌마을 등 30개소 총 93대 다목적용 CCTV를 1차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 관리한다.
특히 이번 다목적용 CCTV 설치로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설치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며 “하반기에도 2차 다목적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