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심혈관센터 연수강좌 개최
100여 명의 의료인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경북대병원 박헌식 교수, 분당차병원 차동훈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 석학들을 초청해 1부(흥미로운 심장학), 2부(심장질환의 최신지견)로 나누어 심장내과 분야를 토론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이봉렬 과장은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Intravascular Ultrasound, IVUS) 가이드라인’ 특별강의를 통해 “IVUS는 관상동맥 조영술의 정확한 평가를 위한 검사 방법으로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 석회화의 정도, 혈관 내벽의 비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병변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은 “심혈관질환의 실질적 치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개원의들과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임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는 2009년부터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지식을 공유하는 연수강좌를 매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