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동아리 부문 수상…영주여자중학교 주축 운영

영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가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동아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영주여자중학교는 최근 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단원 57명)가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동아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연합학생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도 교육부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교내 축제를 비롯 지역사회, 교육청 주관 행사, 경상북도 오케스트라 공감 축제 등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있다.

영주연합학생오케스트라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연주한 곡은 자유곡 ‘THEMES FROM 1812 OVERTURE’와 ‘DISNEY FILM FAVORITES’ 두 곡을 연주했다.

영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가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동아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주여자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있는 영주연합학생오케스트라는 영주 지역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연주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1학년 최해인 학생은 “우리 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가 영주지역을 넘어 전국대회에서 은상에 입상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금상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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