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내 G-Idea Park에서 경북센터 보육기업, VC 및 엔젤투자자, 삼성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Star Dreamers(이하 지스타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가 열렸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지난 20일, 센터 내 G-Idea Park에서 경북센터 보육기업, VC 및 엔젤투자자, 삼성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tar Dreamers(이하 지스타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지스타드리머즈 12기 9개사의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2기 9개사의 IR발표를 시작으로 졸업식과 아이템 전시 투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 특히 VC 및 엔젤투자자 등 다양한 창업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단순 투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창업기업 아이템의 좋은점, 보완점 등 멘토링까지 이루어져 가능성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만들었다.

김진한 센터장은 “12기 기업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졸업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현재 13기까지 운영되고 있는 지스타드리머즈와 초기 단계의 프리-지스타드리머즈를 통해 창업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육의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다양한 창업보육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특히 창업기업과 지역의 제조기업을 매칭하는 ‘하드웨어스타트업’ 등 창업을 통한 지역의 신산업발굴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 지스타드리머즈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창업보육 프로그램으로 전담멘토링, 기술멘토링 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무공간지원, 투자운영사를 통한 최대 5억원까지 투자 지원 받을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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