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40분께 대구 중구 봉산 육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 방향 300여m 지점에서 버스와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21일 오후 3시 40분께 대구 중구 봉산 육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 방향 300여 m 지점에서 609번 노선버스와 SUV 차량이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씨(28·여)가 넘어지며 머리 뒤쪽에 상처를 입었고, B양(12)도 오른쪽 팔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차량 뒷좌석에 동승했던 C씨(25·여)도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4대와 대원 12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한윤 기자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소방, 경찰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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