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간담회 열어
이날 이배용 이사장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소수서원 유림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수서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과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소수서원 등 전국의 9개 서원을 차례대로 방문해 향후 보존 및 홍보 계획에 대해 시·군청 관계자 및 서원 유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서원 등재와 관련한 전문가들도 같이 동행해 앞으로의 보존과 관리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차후 체계적인 서원의 보존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소수서원 간담회에서는 9월 중에 개최될 통합등재선포식 및 향후 소수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대해 통합보존관리단과 전문가, 영주시장과 서원 관련 유림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