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간담회 열어

지난 19일 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영주 소수서원 을 방문했다.
영주시는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지난 19일 세계유산 소수서원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배용 이사장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소수서원 유림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수서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과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소수서원 등 전국의 9개 서원을 차례대로 방문해 향후 보존 및 홍보 계획에 대해 시·군청 관계자 및 서원 유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원 등재와 관련한 전문가들도 같이 동행해 앞으로의 보존과 관리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차후 체계적인 서원의 보존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소수서원 간담회에서는 9월 중에 개최될 통합등재선포식 및 향후 소수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대해 통합보존관리단과 전문가, 영주시장과 서원 관련 유림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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