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씨가 개령면 양천들 1ha(3000평) 논에서 그동안 정성을 들여 재배한 조생종 품종인‘조평’벼를 수확하고 있다.김천시
김천시 첫 벼 베기 주인공은 지난 21일 벼를 수확한 개령면 동부리 배현(58) 씨였다.

배 씨는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한 개령면 양천들 1㏊(3000평) 논에서 그동안 정성을 들여 재배한 조생종 품종인 ‘조평벼’를 제일 먼저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자체 자연건조 도정 후 대형마트 납품 및 개별 판매할 계획이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적기에 수확하고 건조, 조제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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