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북문화포럼' 29일 The-K호텔 경주서 개회
'2019 경북문화포럼' 29일 The-K호텔 경주서 개회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22일 20시 4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3일 금요일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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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성역, 경주금강산을 거닐다' 주제…이틀간 포럼·유적 답사 진행
‘2019경북문화포럼’이 오는 29일 ‘The-k호텔 경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은 ‘2018경북문화포럼’ 참가자들이 2일차 일정인 유적지 답사를 하고 있는 모습.
숨겨진 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도시 경주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19경북문화포럼’이 오는 29일 ‘The-K호텔 경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북문화포럼’은 매년 신선한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 주관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19경북문화포럼’은 신라의 성역으로 찬란한 불교문화의 시작이 된 경주금강산 일대 유적지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에 따라‘2019경북문화포럼’은 ‘신라의 성역, 경주금강산을 거닐다!’란 주제로 국내외 역사·문화 관계자, 경북도 23개 시·군 관계 공무원, 대학 관련학과 교수,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차 포럼과 2일차 유적지 답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The-K호텔 거문고 B홀’에서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와 일반패널 등 총 7명이 참석해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포럼이 이어진다.

이날 기조강연은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신라 왕경오악과 경주금강산’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세션1과 세션2로 나눠 주제발표를 한다.

세션1에서는 ‘경주금강산과 신라의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동국대 박광연 교수가 ‘백률사 영험성소 이미지의 창작’을, 경주대 임영애 교수가 ‘경주금강산의 불교미술 : 굴불사지 사면석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경주금강산, 그 역사속의 흔적’을 주제로 진행 할 세션2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이용현 학예연구사의 ‘문자자료로 보는 경주금강산’ 발표에 이어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박방룡 원장의 ‘문화유산으로 본 경주금강산’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019경북문화포럼’이 오는 29일 ‘The-k호텔 경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은 ‘2018경북문화포럼’ 참가자들이 관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세션3에서는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패널이 ‘경주금강산유적지구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토론에는 주제발표를 한 4명의 전문가와 함께 최덕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이동욱 경북일보 논설실장이 참여해 포럼에 참석한 일반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2019경북문화포럼’ 참가자들이 신라의 성스러운 지역으로 불렸던 경주금강산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차돈 순교비, 마애삼존불, 도량사지마애불 등 경주금강산 일대의 다양한 문화유적 사진 30여 점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2019경북문화포럼’이 오는 29일 ‘The-k호텔 경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은 ‘2018경북문화포럼’ 참가자들이 2일차 일정인 유적지 답사를 하고 있는 모습.
패널토론을 마친 후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은 ‘The-K호텔 거문고 C홀’로 자리를 옮겨 네트워크의 장인 환영만찬을 갖고, 첫날 행사를 마감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고복우 경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안내로 굴불사지, 백률사, 마애삼존불, 흥륜사, 석탈해왕릉, 선각마애불, 표암 마애암각화 등 경주금강산 일원에 남아 있는 신라의 찬란한 유적지를 답사한다.

한편 7회째를 맞는 ‘경북문화포럼’은 그동안 ‘신라인들의 힐링 유적을 찾아서(낭산)’, ‘김교각 지장보살을 통한 한중 문화교류’, ‘황금의 나라 신라를 통해 본 경주의 정체성과 비전’, ‘천년을 지켜 낸 신라성곽’, ‘삼국통일의 꿈을 담은 황룡사와 신라의 호국사찰’, ‘신라를 꽃피운 화랑을 노래하다’ 등 신선한 주제 선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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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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