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최근 입주기업의 일자리 감소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와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수료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렸다.
이 날 장년층 구직자 200여명이 면접에 참여, ㈜비엔테크놀러지에서 5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 했으며 팜한농 등 4개사에서 8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산단공은 행사 이후에도 구인·구직활동에 참여한 DB를 바탕으로 좀 더 세분화, 전문화된 업무추진으로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과 채용이 확정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단공 윤정목 본부장은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직자에 대한 취업교육에 더욱 매진해 지역 취업지원기관과 적극 협력,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