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래 백년대계 책임질 신산업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
포항시 미래 백년대계 책임질 신산업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22일 21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3일 금요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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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나노 등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특구별 성과 극대화
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 및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국가전략특구추진단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포항 미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전략을 이끌 추진단이 본격 출범했다.

포항시는 22일 지역혁신 조기 거점화를 통한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 및 비전 선포식을 시청에서 개최했다.

지역 R&D기관·대학·각 특구별 유관 기관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 총괄 발표, 각 특구별 추진계획 발표, 주제 토의,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포항 국가전략특구를 대한민국 기회특구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각 특구 별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나노·신소재 등 서로 연관있는 분야에 대해 혁신 주체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구별 성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은 바이오·에너지·나노를 중심으로 미래형 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강소연구개발특구’, 이차전지·신소재 등 부품소재 산업 고도화에 앞장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벤처밸리’ 조성 사업을 묶어 구성된다.

각 특구 분야별 특화 분야 역량을 하나로 모아 특구별 성과를 극대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추진단별 관련 사업 육성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의 플랫폼 구축, 우수한 기업 지역정착 유도 및 강소 기업·글로벌기업으로 육성,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및 앵커기업 유치 등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포항시를 중심으로 경북TP·포항TP, 포스텍, RIST, POMIA 등 다양한 분야 유관 기관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투자 기관 지원을 받는 글로벌 지원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운영·지원 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커뮤니티 포럼 및 기업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협력 시너지를 이뤄 지속적인 성과를 낼 방침이다.

또 정기적으로 추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 성과보고회 등을 열어 추진단 활성화 및 역량을 강화한다.

이강덕 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 포항이 대한민국 기회 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이라는 희소식과 합쳐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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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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