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일반 영화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또한, 의흥면 이장 협의회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팝콘을 준비해 ‘진짜 영화관에 온 것 같다!’는 관람객들의 호평 일색과 함께 영화 상영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영화관이 없는 의흥면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는 영화 상영으로 지역주민들이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문화 갈증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해 면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