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6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 닷새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28일 예결특위 최종 심사를 거치고, 29일 각종 조례안 심사를 마무리해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친다.

특히 이번 회기중 포항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포항시가 추진하는 긴급 사안들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백강훈 의원 발의한 ‘포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공숙희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차동찬·권경옥·이석윤 의원이 공동 발의한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성조·조민성 의원이 공동발의한 ‘포항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