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아이스링크 시설 유치 등 정책 제안
이날 사무실을 찾은 130여 명의 주민은 포항 공공아이스링크 시설 유치·장량동 노인복지시설 설치·창포산 등산로 입구 먼지떨이 설치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 요청부터 영일만항 매립을 반대하는 집단 민원까지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5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들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뒤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찾는 소통의 날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20대 총선에 당선된 이후 포항 처음으로 ‘소통의 날’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27차례의 행사를 통해 민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