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마 만들기’를 통해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마들.
상주 목재문화체험장이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9월 목공 특강’을 실시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나만의 도마 만들기’와 ‘현대 서각’, ‘전통 목공(옷걸이)’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만의 도마 만들기는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넛 목재를 이용해 도마 모양을 디자인하고 자른 후 샌딩과 오일 바르기 등을 해 도마를 만들고 현대 서각은 총 4주 과정(매주 수요일)으로 화선지에 붓으로 글씨를 쓰고 먹지를 이용해 나무에 글씨를 옮긴 후 글씨를 조각하게 된다.

전통 목공은 총 6주 과정(매주 일요일)으로 전통 끌과 손 대패를 이용해 못 없이 전통 맞춤 방식으로 옷걸이를 만들게 된다.

체험 신청은 26일부터 전화·선착순 접수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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