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9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9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시행하는 청소년활동사업의 하나인 ‘2019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문화체험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청소년활동 인증 사업이다.

또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단체 미션을 해결하는 명랑운동회, 성취동기를 높이는 챌린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26일부터 2박 3일간 열린다.

이외에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친구들과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윤희직 새마을체육과장은 “평소 학업에만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고 여름의 마지막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 시켜 청소년들이 방과 후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